안녕하세요 규게입니다~

오늘은 알리 익스프레스로 쇼핑했던 것들 보다가
만족스럽고 한국 배송이라 안심하고 추천 드릴 수 있는 걸로
가져왔어요!
규돈규산 인증!
충동구매를 잘 못하는 저는 요렇게 두 개 사는 걸
한..... 열흘? 고민했던 것 같아요 ㅋㅋ
원래 콤부차가 사고 싶었던 건데 밀크티가 끼어들었답니다
결론은 콤부차만 사자! 해놓고 바로 직전에 맘 바꿔서 밀크티까지 사버린 ㅋㅋㅋ
제 소비는 늘 이런 패턴입니다 ㅎㅎ
밀크티만 보면 가격 이렇습니다!
환율도 매일 바뀌어서 적용되는데
할인율로 하루 단위로 바뀌는 것 같았으니까
지금은 또 다를 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6월 4일 주문하고...5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콤부차는 4일?
알리는 한국배송이 더 오래 걸리더라.........
사정이 있어서 도착하고도 내내 못 마시다가 이제야 하나 꺼내 마셔봤어요
맛있길래 알려드리러 왔지요~~
음. 그나저나 사진 진짜 대충 찍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정보는 판매처에서 확인하세요!
일단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세심한 부분들이었어요
사실 없어도 되는 부분들인데 있으면 감동 받는?
지금 뒷모습 사진 가운데에 테이프 비슷하게 붙어 있는 데가
빨대 붙어 있는 곳이에요
하나당 빨대 하나씩 다 붙어있습니다~
뜯는 곳이 튼튼한데 뜯을 때는 또 쉽게 뜯어지더라구요
어떤 거는 너무 세게 붙어 있어서 뜯다가 쏟고 그러잖아요
얘는 안 그랬어요
토도독 잘 뜯어지는 입구!
그리고 오른쪽 위쪽에는 잡고 먹을 수 있는 손잡이?라고 해야 할까요
안에 손잡이만큼의 공기가 차있는 것 같았어요
늘 차갑게 먹을 저같은 사람한테는 사실 별 필요없고
혹시 따뜻하게 데워서 드실 분들한테는 너무 좋겠더라구요!
원래는 얼음도 꺼내고 컵에 부어서 예쁘게 먹어보려고 했는데
어우 귀찮앙
빨대도 있는데~ 싶어서 그냥 케이크랑 같이 저러고 먹었어요!
일단!
답니다! 달아요!
근데 소신발언을 하자면!
매년 여름 밀크티를 끓여 먹던 시절이 있었던 제가 소신 발언을 하자면!
밀크티는 자고로 달아야 합니다
근데 막 맥락없이 으아악 달아!!! 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달아요
맛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12개 먹으려면 매일 매일 먹어서 12일이면 먹겠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밀크티를 끓이고 나서 밀크티에 좀 까다로워졌는데 그중에 하나가
베이스 티를 뭘 썼느냐가 되게 중요해졌는데
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천추천~
혹시 알리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용
나름 꽤 오래 알리에서 쇼핑해온 사람이라 웬만한 건 알 거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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