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삼총사 3 (Charlie's Angels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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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삼총사 3 (Charlie's Angels , 2019)

 

액션,모험,코미디/미국/15세 관람가

엘리자베스 뱅크스 감독

 

“내 날개를 달아 줘”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사설 첩보 기관 타운젠드 에이전시.
 그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비나'(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인'(엘라 발린스카)은 전 세계 안보를 뒤흔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다.
 독일의 전력회사 '브록'이 미래 전력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제품 '컬리스토'를 발명하지만,
 '컬리스토'의 치명적인 결점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엘레나'(나오미 스콧)가
 비밀리에 타운젠드 에이전시를 찾아 내부 고발에 나선 것.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의문의 인물에 의해 습격이 시작되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사비나', '제인', '엘레나'는
 본격적으로 한 팀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세상을 움직일 새로운 엔젤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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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안녕하셍요!!! 진짜 간만에 심장이 쿵쾅거리고 주먹이 쥐어질 정도로 황홀한 영화를 봤습니다!!

 

저 일단 급하니까 사진 좀 첨부하고 갈게요!!! 우리 언니 좀 봐주세요!!!!!!!!!!!!!!!!

 

크리스틴 스튜어트!!!! 아 진짜 미치지 않았나요 어떻게이렇게생길수가있지

하... 좀 진정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스파이 액션 영화예요 근데 이제 여자들만 잔뜩 얹은! 남자라곤.... 요만큼도 안 나오는........... 나오긴 하지만... 무시해도 되는 ^^!

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완벽했다고............ 마지막까지 진짜 완벽했어요. 얼마나 완벽했냐면 엄청나게 완벽했어요...... 이 감동을 스포할 수 없음이 너무 슬프네요. 그치만 스포하고 싶지도 않아요. 꼭 직접 보고 직접 느껴주세요.

 

간단합니다. 줄거리는 전형적이지만, 액션 완벽. 캐스팅 완벽. 케미 완벽.

엄청난 연출은 없지만, 그런 게 필요없을 정도의 액션이 화려해요. 코미디까지 잡는 액션영화 별로 없는 거 아시죠. 막 깔깔 웃을 정도의 웃음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쉬지 않고 흐흫... 할 정도로 웃기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킬링 타임이라기엔 좀 완벽한데, 그래도 가볍게 보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액션 땡길 때 무조건 이거 보려고요!! 앞 시리즈들은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이 편이 넘 좋았으니까 앞 시리즈를 보자! 하는 마음과 괜히... 3의 이미지까지 망치지 말자... 하는 마음이 싸우는 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차피 볼 거면 충동적으로 보게 되어있어요...... 앞편들도 보면 후기 쓰러 올게요!!!!!

잘 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