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창원상남점 (평일 런치)

728x90

안녕하세요 규게입니다~!

 

 

다들 올해 어버이날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어버이날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생략할게요...............

자, 어쨌드은 올해 어버이날 기념으로

엄마를 모시고 갔었던 오마카세 가게를 리뷰해 보려고 해요!

 

요즘 온갖 분야에서 오마카세가 유행이지 않겠어요?

한 번도 즐겨보지 못했거든요

엄마도 그러실 것 같아 제가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오마카세하면 비싸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오사이초밥이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네이버 예약 가능하구요

1명부터 11명까지.

그리고 런치는 평일 주말 전부 시간 동일하고 (11시 30분, 12시 30분, 1시 30분) 금액은 19,000원

디너는 평일 (6시, 7시 30분) 주말 (5시, 6시 30분, 8시) 금액은 29,000원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외에 추가 피스 가격은 밑에 첨부해뒀습니다~

 

예약할 때 취소나 변경에 대한 주의사항 꼭 확인하시길 바라요~!

 

 

오늘도 루틴대로 내돈내산 인증하구용

런치 1시 30분 타임으로 저랑 엄마마마 2명 예약 완!

 

다음은 초록창에서 퍼온 메뉴판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출처 네이버 지도

 

 

 

사실 블로그 리뷰를 쓸 생각이 없었어서 사진이 많이 없어요 ㅠㅠ

기억나는 대로 주절거려볼게요

 

전날에 네일도 붙이고~ 새 옷도 입고 새 화장품도 꺼내고 ㅋㅋ

완전 깔롱부리고 출발했어요

15분 늦으면 취소된다고 했고 예약시간 정확히 땡하자마자 전화오셨어요 ㅋㅋㅋ

5분도 안 늦었는데 시작하셨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계시기도 하고 늦은 건 제 잘못이니 불만은 없고 그냥 그렇다는 사실 전달~

 

한 자리 빼고 모두 가득 차 있었어요

근데 거기도 원래 예약한 자린데 안 오신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일주일 정도 미리 예약했는데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거 추천~!

 

새 건물이라 바깥도 깨끗하고 가게 안도 깨끗했어요

익히지 않은 생선인 만큼 위생이 정말 중요하지 않겠어요?

일단 보이는 부분들은 깨끗해 만족이었습니다.

 

장국도 물론 있고 물도 있고 간장 와사비 락교 생강 등등

스시집에 있는 건 다 있었고 더 달라고 하면 셰프님이 바로바로 올려 주셨어요 ㅋㅋ

 

런치 구성은 스시 10피스, 식사메뉴, 후토마끼, 디저트 구성이고

30분은 넘었고 50분까진 안 됐던 것 같아요

제가 먹는 속도가 느려서 늦게 나왔으니까 대충 40분쯤 되려나요

 

사실 10피스 너무 작아서 다른 추가 메뉴 시키려고 했는데

가격이....... 좀 그래서 일단 먹어보고 배가 안 차면 더 시키자~ 했는데

배 충분히 차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거의 다들 뭔가 추가하는 분위기였어요

 

식사메뉴는 우동이 나왔었고, 위에 말린 버섯이 올라가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향이 그리 많이 나진 않았음......)

맛은 특별하진 않았고, 스시는 진짜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드시던 분들 대부분 커플이었고 저희 말고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 계셨는데

자꾸 셰프님 말 끊고 먹을 때도 좀 시끄러워 방해가 됐어요...

같이 먹는 사람들도 아무래도 중요해져 버리는.... 

하지만 이것도 오마카세의 매력 아니겠나요!

 

 

중간중간 손으로 받아서 드셔보셔라

또 생선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무엇보다 후토마끼가 재밌었어요 ㅋㅋ

꽁다리 드실 분 2명 선착순으로 받으시는데 하..... 늦었어

먹어보고 싶었는데 !!!

 

근데 꽁다리가 아니어도 이렇게 어마어마합니다...

한입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하죠? 모두들 도전~!! 했는데!

엄마 얼굴이 너무 대놓고 나와서 올리진 못하지만... 엄마는 한입에 드셨어욬ㅋㅋㅋㅋ

저는 ㅠㅠ 못 먹었습니다 ㅠㅠ 저 입 크거든요???? 근데 와 진짜 크더라구요

손가락 옆에 두고 찍어봤는데 비교가 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디저트는... 오미자 차였어요

별 맛은 안 났음

그냥 시원한 오미자 차!

 

자 여기까지 후기예요~!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저는 두 번, 세 번도 추천합니다

 

주차 넣어달라고 했더니 몇 시간 넣어드릴까요 해서

옆에 백화점 좀 들리려고 엄마가 많이 주세요~ 했더니

시원하게 8시간 넣어주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진짜 ㅋㅋㅋㅋ

 

시원시원한 셰프님 덕에 더 즐거웠던 경험이었네요

저는 또또 방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