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불고기버거

저번 포스팅에서 말한 불고기버거 단품 후기는 따로 포스팅해보려고요! 별건 없겠지만, 한 번 봅시다!

괜히 그 '저번 포스팅'도 넣어볼게요! 

 

2020/09/06 - [Today/Food] - 버거킹 통새우스테이크 버거 세트

버거킹 통새우스테이크 버거 세트

지이이인짜 어렸을 때는 어느 브랜드에 가든 불고기버거만 먹었어요. 저같은 사람들 꽤 있을걸요?? 그땐 버거 종류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달달한 게 애기입맛에 딱이잖아요 ㅋㅋㅋㅋㅋ 요즘..애기는 모르겠지만 라떼는 그랬다는 거죠!

가끔 이렇게... 누가 햄버거를 보내줘서 사러갔을 때 괜히 아쉬우면 이렇게 불고기버거 단품 하나씩 사오곤 해요. 근데 불고기버거는 맥날이 맛있대요! 언젠가 먹고 리뷰해볼게요!

두둥! 까봅시당

크기 비교를 위해서 옆에 케찹을 놓아보았어용 조그마하니 귀엽네요...

옆모습도 찍어보고 뚜껑도 열어보고... 한 입 먹은 모습도 찍어왔어요. 흐으으으음... 뭐랄까..... 아주 빈약하지요? 그치만 불고기 버거는 원래 그런 거잖아요. 클래식하고 심플한... 뭐 그런 거. 좋게 말하면 그런 거고. 역시 평소 먹는 버거들에 비하면 굉장히 빈약하지요? 안에 패티 있고 양상추 있고 불고기 소스 있고... 양파 아아아주 쪼금 들어갔네요. 옆모습보면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요 ㅋㅋㅋㅋ 들어있는 게 없다는 거죠.

 

저는 어플에서 주는 쿠폰 써서 1500원에 먹었는데, 매장에서 그냥 먹으면 단품 3200원, 세트 5200원이라네요.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불고기 버거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아요. 맥날이 단품 2000원인가 그렇지 않나요? 롯리는 어떠려나... 뭐 어쨌든! 불고기버거를 굳이 제 돈 주고 사먹는 경우는 드문데 리뷰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번에 먹어봤으니까 다음부턴 안 먹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