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미니어처 하우스

규게입니다~!! 오늘 포스팅 많이 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피곤하긴 한데 재밌네요 ㅎㅎㅎㅎ 허허 좀 더 하고 필사까지 하면 일찍 자려구요... 다이어리도 쓰고... 아이고 졸려....

 

오늘 데려온 친구는 DIY 미니어처 하우스입니다. 음... 한 2달 전쯤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전염병 때문에 집에 있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 하는 취미생활 용품들을 세일한 적이 있어요~! 그때 친구한테 슬쩍 얘기를 했다가 선물 받았어요 ㅋㅋㅋㅋㅋ 그때도 블로그를 했으면 그 세일 소식도 알려드렸을 텐데 ㅋㅋ큐ㅠㅠㅠ 재밌는 게 많아 보였거든요~! 제가 악기 다루는 거 말고는 손재주가 없는데 또 이런 거 꼼지락대는 건 좋아해서... 히히 기대가 되어요!! 그때가 딱 택배 엄청 밀릴 때였어서 거의 한 달 기다려서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여운 내 택배... 허브에 갇혔네... 이러면서 멍하니 기다렸죠! 근데~! 아직 손도 안 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친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도 일단 포스팅하면 손이라도 댈까 싶어서 ㅠㅠㅠㅠ 구경시켜 드릴 겸 데려왔어요 하하하 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그 친구가 이 블로그를 알아서~! ㅋㅋㅋㅋㅋ 일단 사과하고 시작할게요 하하하ㅏㅎ

많은 세트가 있지만 친구와 제가 고른 건 저거예요. 제가 음악을 하니까~ 골라준 것 같아요! 저도 저 기타가 너무 탐나기도 했구요 ㅋㅋㅋ

상자를 열면 재료가 가득 찬 지퍼백이 반겨줍니다! 밑에 종이들과 순간접착제...? (추정)가 저렇게 정리되어서 들어가 있고요~! 물풀인지 순간접착제인지 모르겠어요. 보시다시피 설명서가 중국어라... 음... 근데 아마 재료들 보면 순간접착제 아닐까 싶네용! 정확하게 뭔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히히

들어 있는 종이들을 나열해보았습니다... 뭐가 이렇게 많어ㅓㅓ 벌써 하기 싫네요 헤헤... 도안 같이 생겼으면 흥미 생겨서 바로 달라붙었을 텐데 너무 미술 숙제 같이 생긴 종이들이라 어우 재미없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설명은 해드려야죠. 맨 위에 작은 종이책은 전체적인 방법이 나와있는 책자예요. 메인 설명서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아래 왼쪽에 있는 종이는 작은 재료들의 정확한 이름과 쓰임새로 재료 체크를 도와주는 친구 아닐까 싶어요. (아마도.......) 아래 오른쪽은~! 나무 위에 붙일 친구들인가 봐요!!!! 아, 기타 귀엽다!!! 뭔가... 스티커를 예상했는데 잘라서 붙여야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으악 벌써 자신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지퍼백에 있던 또 다른 지퍼백들 나열한 거예요 ㅋㅋㅋㅋㅋ 많네요.... 실제로 전기를 연결할 수 있는 미니어처라서 전선도 보이고, 나무? 풀? 푸릇푸릇한 친구들도 보이네요~! 사실 재료들만 봤을 땐 바로 들떠서 재밌겠다~!! 하고 웃었어요... ㅋㅋㅋ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으니.... 지퍼백 위에 A, B가 구별되어 있는 거 보니까 뭔가 또 도안 안에서 나뉘나 봐요. 부디 제가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네용!

 

이것도 꼭꼭 조금이라도 완성해서 들고 올게요 ㅋㅋㅋ큐ㅠㅠㅠㅠ 만들면서 느낀 더 자세한 후기도 데려오구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