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톡스 클린 스프레이

규게가 왔어요~! 오늘은 제가 쓰는 스프레이 소독제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서용 후후히히

요거는 인터넷에서 상품 사진 가져온 거예요 ㅋㅋㅋㅋㅋ 저는 지금 거의 다 썼거든요 ㅠㅠㅠㅠ 쓰던 걸 올릴라니까 좀 민망해서 그건 밑에 올릴게요 ㅋㅋㅋㅋ

저는 코비드가 아니어도 원래 외출 후엔 무조건 손발을 씻는 버릇이 있는데요. 뭐랄까, 눈에 안 보이는 세균에 은근히 예민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외출복이랑 집에서 입는 옷은 꼭 구별이 되어있고, 외출복 입고 침대나 소파에 올라가는 걸 안 좋아해요. 전에는 밖에서는 휴대폰 케이스를 쓰고, 집에 들어오면 바로 빼버린다던지, 뭐 이런 버릇들도 있었구요. 그래서 이 시국이 되니까... 휴대폰이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안이든 밖이든 무조건 제 손에 있는 건데, 아무리 방수가 된다고 해도 휴대폰을 세정제로 씻을 수는 없잖아요 ㅠㅠㅠ 그래서 하루 날을 잡아서 칙칙 뿌리는 스프레이형 소독제를 찾아서 돌아다녔었어요. 처음에는 약국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어딜 가나 젤형 소독제밖에 없더라고요.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올리브영에 들어갔는데! 몇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중에 디자인이 좀 마음에 드는 걸로 골랐어요. 너무 크지 않은 걸 원하기도 했구요!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그냥 현관 앞 선반 위에 두고 외출하고 오면 손발 씻고 나와서 바로 휴대폰, 무선 이어폰, 지갑 등등에 뿌리고 있어요. 세균이 없어지는지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리뷰할 수 없지만 ㅋㅋ큐ㅠㅠㅠ 소독된다고 믿고 쓰고 있어요. 사진에 '개봉 후~' 하는 스티커는 원래 파란 뚜껑과 투명한 통 사이에 붙어있었어요. 제가 그냥 처음 뜯을 때 저기다가 붙였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올리브영 몰에 보니까 9800원이네요. 저는 세일받아서 좀 더 싸게 샀던 것 같은데,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요 ㅠㅠㅠ 6, 7천 원대 였던 것 같은데...... 올리브영 세일은 자주 있는 대신 세일하는 품목이 계속 바뀌니까 확인하고 겟챠하세요! 저도 세일하는 거 보면 얼만지 보고 수정하러 올게요 ㅋㅋㅋㅋ

 

저는 이거 냄새가 안 강해서 좋더라구요. 막 향기로운 냄새가 나지는 않지만, 독한 냄새도 안 나요. 독한 냄새난다고 소독 잘 되는 거 아니잖아요 ㅠㅠ 근데 젤형 소독제들은 너무 독해서 기침이 나오더라구요..... 요건 거의 무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 개코니까 함 믿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크기도 딱 좋지 않나 싶어요. 저는.... 집에 두고 쓰지만, 여행 갈 때나 외출 잦으신 분들은 들고 다니면서 쓰면 딱 좋은 크기잖아요. 크기를 어떻게 가늠해서 말해야 하나 고민해봤는데 저 사진이 딱인 것 같아요. 제가 손이 평균보다 쪼꼼 작아요. 엄지랑 중지로 잡았을 때 왼쪽 사진처럼 된다고 하면... 예상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무래도 그냥 올영가서 직접 보시는 게 제일 낫겠네요^^! 

 

흔들어서 써야 한대요. 자연 건조되게 놔두면 제일 좋고, 혹시 꼭 닦아야 하면 10초 정도는 놔두고 닦으라고 써있더라구요. 요것만 지켜주시면 간단하게 쓸 수 있어요.

 

다들 안티바이러스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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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가격 가져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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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 [Today/Things] - 안티톡스 클린 스프레이 400ml

안티톡스 클린 스프레이 4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