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게가 왔습니다. 두둥. 오랜만에 햄버거 리뷰를 쓰네욥. 지이인짜 오랜만에 먹었기도 먹었고, 중간에 먹었다고 해도 올릴 힘이 없었을 거예요 ㅋㅋㅋ 오늘 그나마 쉬는 날이라서...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해봤습니당!
며칠 전 버거킹한테 카톡이 왔어요. 버거킹 앱에서 16000원 이상 주문시 무조건 4000원 할인! 음... 혼자 먹는데 16000원을 시킬 일이 있나, 하고 무시했는데... 오늘 비가 오더라고요. 비 오는 날엔 햄버거가 더 땡기는 법이죠. 그래서 그냥 시켜먹었어요. 저 요즘... 진짜 어마무시하게 먹거든요. 근데 뭐, 살이 빠지고 있어서... 이땐가 싶어서 더 잘 먹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00원쯤이야 그냥 채워버리더라고요,,,
위에 사진은 제가 받은 카톡화면~! 버거킹 친구추가하신 분들은 다들 받으셨을 거예욥.
버거킹 앱을 켜서 주문을 마쳤습니다. 정확하게 16000원 맞췄어요. 주문한 메뉴는 사진에도 있지만, 통새우스테이크버거 세트(11000원) + 직화치즈소불고기버거(5000원) 단품.
딱 점심시간에 맞춰서 주문했더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다 그렇죠~ 누가봐도 왼쪽이 통새우스테이크버거고 오른쪽이 직화치즈소불고기네요~ ㅋㅋㅋㅋ 크기 차이봐...
통새우스테이크버거는 저번에 리뷰를 쓴 적이 있어서 그거 링크달고 오늘은 따로 리뷰하지 않을 거예요.
2020/09/06 - [Today/Food] - 버거킹 통새우스테이크 버거 세트
버거킹 통새우스테이크 버거 세트
안녕하세용 규게입니당당당 하.... 나라에서 나가지 말라고 그래서.......... 햄버거를 못 먹은지 2주가 훌쩍 넘었어요... 흑흑...... 햄버거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거든요. 사실 먹고 싶을 때마다
like-or-luv.tistory.com
오늘 할 거~ 직화치즈소불고기! 따듯할 때 맛을 리뷰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버거부터 열었어요. 딱! 열었는데 너무 맨둥맨둥한 빵이 있어서 순간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먹기 전에 눈에 보이는 건~ 과하게 넣어서 흘러내린 소스와 치즈랑.. 야채 조금?? 패티도 보이긴 하네요.
먹기 전에 뚜껑 한 번 열어봤슴다. 치즈 되게... 맛있게 녹았었네. 배고파서 아무생각없이 허겁지겁 먹었는데 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한 입 베어문 모습!
이제 총 리뷰해볼게요. 음.... 음........ 일단! 소스가 너무 과했어요. 대충 느끼기로는 불고기버거의 불고기소스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달달한. 근데 그게 소고기 패티랑 너무 안 어울리는 느낌? 치즈도 너무 얇아서 하나도 안 느껴져요. 안 그래도 안 느껴지는데 소스 때문에 더 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원래 기본 버거들이 그렇듯이 야채도 엄청 조금 들어가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 불고기 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어 볼만 한 것 같아요!
'Today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파존스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feat. U+ VIP 할인) (0) | 2021.03.09 |
---|---|
BHC 뿌링클+치즈볼 (2) | 2021.02.14 |
부산 송정 태국음식 식당 어밤부(A bam boo) (0) | 2020.12.29 |
맥딜리버리 빅맥 싱글팩 (빅맥 세트, 상하이 치킨스낵랩, 맥너겟) (1) | 2020.12.10 |
문토스트 (모짜렐라 치즈 토스트, 치즈 먹은 새우 토스트, 바베큐 토스트) (0) | 2020.11.29 |